요약목적본 연구는 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로컬 및 글로벌 통합적 수기관리을 실시하여, 시상면상의 신체정렬이 다양한 통증 개선과 연관성을 갖는지 규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방법최근 6개월 이내 생활 중 13항목의 통증이 있는 사람을 설문조사를 통해 모집한 20명 중 최종 19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군 10명은 통증 신체 부위에 따른 로컬 및 글로벌 관점 수기움직임 평가를 시행하고, 8주간 주 1회 통합관점 근육 밸런스 관리를 시행하였다. 대조군 9명은 주 3회 생활걷기 40 분을 실행하였다.
AbstractPurposeThis study aimed to demonstrate the correlation between sagittal body alignment and the improvement of various pain symptoms through local and global integrated manual management in women in their 50s.
MethodsTwenty women in their 50s who reported experiencing daily pain in 13 different body regions within the past six months were recruit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and nineteen of them finally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experimental group (n=10) underwent local and global manual movement assessment, the pain range wa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painful body part, and local and global muscle balance management was initiated once a week for eight weeks. Conversely, control group (n=9) performed daily walking for 40 min three times a week.
Introduction1. 연구의 필요성인체의 근육근막(myofascia)은 체형을 유지하고 관절과 내장의 기능을 돕는 조직으로, 통증을 통해서 이상 상태를 나타낸다. 사람의 통제가 가능한 수의적 골격근은 근육(muscle)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움직임을 만들며, 근막(fascia)은 신체 전반에 걸쳐 기능적 연속성을 유지한다. 근육근막은 단일근육과 국소적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로컬 연결성(local connectivity)과 단일근육을 넘어 다양한 경로를 따라 다른 장기, 근육, 신경과 연결되어 전신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글로벌 연결성(global connectivity)을 동시에 갖는다(quoted in Kang et al., 2020). 정상적인 근육근막은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지만, 장시간 고정된 자세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단축(short lock)되거나 늘어난(long lock) 비 정상적인 상태로 변형될 수 있다. 이러한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근막에 유착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움직임과 기능 제한이 생긴다. 근골격계 통증은 신체의 특정 부위의 저린감과 경직으로 시작되지만(Jeong et al., 2020)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신으로 확산되어 원인 파악과 치료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근골격계 통증은 반복적으로 재발하고, 그 과정에서 국소적인 통증에서 광범위한 통증으로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Lee, 2022).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5명 중 1명이 척추 질환 및 관절 질환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50대에서 관절질환 신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50대 중년 여성이 근골격계 통증을 빈번하게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한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여성에게는 통증 전환(tipping point)에 대해 분석하고 신체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척추 및 관절 질환은 장시간 앉아 있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과부하가 발생하여 나타나는(Kim et al., 2021) 근골격계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신적인 통증이 발생하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형 문제의 대표적인 예이다(Jo et al., 2020).
체형으로 인한 통증 관리는 통증의 원인이 짧게 단축된(short lock) 근육근막에 있는지, 길게 단축된(long lock) 근육근막에 있는지, 국소적 통증인지 또는 광범위한 통증인지 평가한다. 통증 원인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로컬(local) 및 글로벌(global) 관점을 동시에 접근하는 통합적(integrated) 접근이 필요하다(quoted in Yoo et al., 2020).
선행 연구에 따르면, 장시간 앉은 자세는 골반과 척추 정렬에 악영향을 미치며(Song et al., 2017), 전방 머리 자세는 목, 어깨, 흉추의 구조적 보상 작용을 유발하여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Lee, 2019). 또한 Park et al. (2015) 연구에서는 목, 어깨, 등, 허리, 골반, 다리 통증 등 주 증상 외에도 다른 부위의 통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신체의 근육근막이 서로 상호 연결되어 있어, 체형 유지를 위해 보상작용으로 국소적 뿐 아니라 전신에 통증이 확산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Yoo et al., 2020). 그러나 선행연구에서 신체불균형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통증(Bae & Kim, 2001)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한 연구(Park et al. 2015; Song et al., 2017; Lee, 2019)는 많으나 신체 불균형과 통증 간의 연관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신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 및 글로벌 통합관점 접근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Materials and Methods1. 연구 대상대전시 서구의 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6개월 이내 생활 중 13항목 통증이 있는 사람으로, 현재 체형 균형과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요가, 필라테스 등을 받지 않은 사람 20명을 모집하였다. 모든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진행 절차, 참여에 따른 주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방침 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였고,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이후 모든 대상자로부터 자발적인 연구 참여 동의서를 서면으로 받아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군은 주1회 8주 로컬 및 글로벌 통합관점 관리를 진행하였고 대조군은 주 3회 생활 걷기 40 분을 실행하였다. 연구 진행 중 대조군 1명이 전염성질환으로 중단하여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이 최종 실험을 진행하였다.
2. 연구 방법본 연구는 총 8회 동안 글로벌 관점과 로컬 관점을 구분하여 관리하였다. 1-4회차 관리는 글로벌 관점에서 전신 근육근막 긴장 해소하고 기능적 연속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가로막 풀기와 근막분리술 테크닉을 적용하였고, 5-8회차 관리는 로컬 관점에서 신체 부위별 움직임과 통증 부위에 직접적인 이완 및 개선을 위해 기시-정지 테크닉과 경결 이완 기법을 적용하였다(Table 1) (Jeon & Kim, 2012; We et al., 2013; Yoo et al., 2020).
3. 연구 도구1) 3D 체형과 근긴장 분석 측정본 연구에서는 ㈜엠지솔루션스(Korea)의 모티피지오(Moti Physio) 기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기기는 VIadimir Janda의 이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Musculoskeletal Analysis Technology (MAT)를 통해 근육과 골격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기기는 X-Ray를 대체할 수 있는 진단 기기로 RGB-D 카메라를 사용하여 신체 근골격계 문제점을 보여줄 수 있다.
2) 통증 설문조사대상자 선정을 위해 평소 느끼는 13항목 통증(1. 늘 피곤하다; 2. 잠을 잠 잘 못자거나 자주 깬다; 3. 두통, 4. 어지러움; 5. 눈이 피곤하거나 침침하다; 6. 손의 부종이나 저림 증상; 7.어깨통증; 8. 목통증과 목이 뻣뻣하다; 9. 등 통증, 등 의담; 10. 허리통증; 11. 골반통증; 12. 오래 앉아있기 불편하다; 13.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생활통증 관련 지표로 오스웨이스트 장애지수와 맥길 통증 설문지를 적용하였다(Kim et al., 2011; Sohn et al., 2021)
(1) 통증 신체 부위에 따른 분류설문조사를 통해 평소 느끼는 13가지 통증을 시상면상 경추, 흉추, 골반, 무릎과 관련된 통증유발점(trigger point)과 수기 움직임 평가를 바탕으로 경추 8문항, 흉추 7문항, 골반 5문항, 무릎 4문항으로 분류하였다(Lee, 2003; Jeong, 1998).
(2) 통증 분류를 위한 수기 평가가. 토마스 테스트(Thomas test) 평가토마스 테스트는 고관절 굴곡근의 유연성 및 과도한 긴장을 확인하기 위한 수기 평가 방법으로 골반 정렬 이상과 불균형 상태와 원인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기반으로 통증 유발 요인을 분석할 수 있다(Oh et al., 2014).
나. 굴곡 및 신전 수기 움직임 평가이 평가는 통증 분류 및 기능적 상태 평가를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경추(cervical), 손목(carpal), 척추(spine), 고관절(hip joint) 굴곡(flexion), 신전(extension), 측면 굴곡(lateral flexion) 등 움직임을 평가하여 근육의 유연성과 관절 가동범위를 진단하였다.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로컬 및 글로벌 관점 연구방법을 수립하였다(Park et al., 2016).
4. 자료분석본 연구에서는 SPSS 25.0 프로그램(IBM, USA)을 이용해 수집된 자료를 통계 처리하였다. 신뢰도검사로 Cronbachs’α 계수를 산출하였다. 통증상태, 신체 불균형 사전 동질성 검증은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고, 신체 불균형 변화는 반복측정 이원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신체 불균형 변화에 따른 부위별 통증 상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성 검증은 p<0.05, p<0.01 수준에서 검토하였다.
Results and Discussion1. 집단간 사전 동질성 검증집단간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분석결과, 연령은 실험군의 경우 50-53세 4명(40.0%), 54-57세 3명(30.0%), 58-60세 3명(30.0%)으로, 대조군의 경우 50-53세 3명(33.3%), 54-57세 4명(44.4%), 58-60세 2명(22.2%)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p>0.05), 동질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체불균형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결과는 Table 3와 같다. 분석결과, 경추 기울기 실험군(M=5.54)과 대조군(M=2.87), 흉추 기울기 실험군(M=5.58)과 대조군(M=6.40), 골반 기울기 실험군(M=5.09)과 대조군(M=3.32), 무릎 기울기 실험군(M=7.85)과 대조군(M=6.51)등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따라서 신체불균형에 대해 두 집단간 동질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집단간 통증상태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분석결과, 사전 통증상태에 있어 실험군(M=3.11)과 대조군(M=2.97)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통증상태에 대해 집단간 사전 동질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체 부위별 통증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결과는 Table 5와 같다. 경추부위 통증 실험군(M=3.25)과 대조군(M=3.18), 흉추부위 통증 실험군(M=3.26)과 대조군(M=3.22), 골반부위 통증 실험군(M=3)과 대조군(M=2.56), 무릎부위 통증 실험군(M=3.15)과 대조군(M=2.89) 등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신체 부위별 통증에 대해 집단간 사전 동질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신체 정렬(시상면)에 대한 검증통증 관리를 위한 시상면 상의 신체 정렬을 위해 통합적 관점에서 연구 방법을 설계하였다. 골반 전방경사로 인한 신체 정렬(시상면)을 개선하기 위해 Table 1과 같이 글로벌 관점에서는 가로막 풀기와 근막 분리술을 적용하였고, 로컬 관점에서는 기시-정지 테크닉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시상면에서 경추, 흉추, 골반, 무릎 기울기 모두 측정 시점과 집단간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p<0.05; **p<0.01)으로 나타났으며(Table 6), 이는 통합적 관점 수기 관리가 신체 정렬 개선에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는 경추, 흉추, 골반, 무릎 기울기가 모두 감소하였다. 특히 경추 기울기는 1-4회차 글로벌 관점 적용 시 더 큰 감소폭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p<0.01). 흉추 기울기 역시 실험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5-8회차에 뚜렷이 나타난 감소효과는 로컬관점의 관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 기울기와 무릎 기울기 또한 실험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05). 반면 대조군은 경추, 흉추, 골반, 무릎 기울기 모두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이러한 결과는 근막 분리술, 가로막 풀기와 같은 글로벌 관점이 신체 정렬 개선에 효과적이며, 로컬 관점의 기시-정지 테크닉 기법이 특정 부위의 신체 정렬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근막 이완 요법이 경부성 두통의 빠른 회복과 머리-목 정렬이 척추-골반 정렬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한 선행연구와 일치한다(Jeon & Kim, 2012). 이는 통증 해소와 신체 정렬 간의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와 맥을 같이한다. 또한, 근막 이완 요법이 시상면상의 신체 정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기존 연구 결과(Woo & Shin, 2024; Sung et al., 2020)와도 일치한다.
3. 통증 효과 검증1) 통증 감소 효과 검증통증 관리를 위하여 Table 1과 같이 로컬 및 글로벌 관점으로 꼼꼼히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로컬(local) 및 글로벌 관점(global)이 동시에 병행한 통합적 관점 관리는 통증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로컬 관점의 기시-정지 테크닉은 반복적인 유지-이완 기법을 통해 단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약화된 근육을 강화하여 근육의 유연성을 회복한다. 이 과정은 근 긴장 및 통증을 줄이고 근 피로를 감소 효과로 이어졌다(Kim et al., 2010). 또한, 글로벌 관점의 근막 분리술과 가로막 풀기는 유착된 근막을 분리하여 순환을 촉진하며 약화된 근육이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로 인해 피로와 수면 장애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Bae et al., 2021). 특히, 통증 유발점 부위에 집중하여 평가하고 관리하는 로컬 관점의 경결 이완 풀기 테크닉은 근육 내 소결절 형태로 만져지는 경결 부위를 횡방향 및 종방향으로 지그시 압박하여 풀어내는 기법으로, 실험 대상자의 호흡 주기에 맞추어 호기 시에는 경결 부위를 압박하고, 흡기 시에는 압박을 멈추는 방식으로 적용하였다. 이 기법은 Shim et al. (2021) 연구에서 허열성 압박 이완 테크닉이 통증감소 효과적임을 입증한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이상의 결과는 다양한 통증 문제에 대해 로컬(local) 및 글로벌(global) 관점을 동시에 병행한 통합적 관점 관리가 매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2) 신체 불균형 변화에 따른 부위별 통증 상태 변화시상면 상의 신체 불균형 변화에 따른 신체 부위별 통증 상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Table 1을 기준으로 로컬 및 글로벌 근육근막을 기반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적용하였다. 그 결과, 경추, 흉추, 골반, 무릎의 신체 정렬과 통증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을 확인하였다(Table 9).
13가지 통증 항목을 각 부위별 통증유발점에 따라 분류하고, 토마스 테스트와 굴곡 및 신전 움직임 수기 평가를 통해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세부적으로 경추 8개, 흉추 7개, 골반 5개, 무릎 4개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Conclusion본 연구는 50대 중년 여성이 생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통증 개선을 목적으로, 신체 정렬과 통증 원인에 대한 로컬 및 글로벌 통합관점 관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로컬 및 글로벌 통합적 관리는 경추, 흉추, 골반, 무릎의 기울기를 시상 수직 축에 가깝게 조정함으로써 신체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였다.
둘째, 로컬 및 글로벌 통합적 관리는 경추, 흉추, 골반, 무릎 부위 관련 통증을 감소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신체 불균형 개선이 통증 감소에 영향을 미쳐 연관성이 입증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Short & Long Lock 근육근막 부위를 1-4회차 글로벌 관점과 5-8회차는 로컬 관점을 적용하는 통합적 관리를 시행하였다. 이로 인해 신체 전체적 균형(holism)을 회복하였고, 신체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통증과 신체 정렬의 연관성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결론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형 문제로 인한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통증 포인트(tipping point)에 맞춘 효과적인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다양한 재활 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체형 개선과 통증 관리 효과를 유지시키기 위한 확장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표본 수를 확대하여 100세시대 근골격계 건강한 움직임을 위한 통합적 중재 방법을 깊이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NOTESTable 1.Integrated mediation structure based on global and local perspectives Table 2.Preliminary homogeneity test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able 3.Preliminary homogeneity test on body imbalance Table 4.Preliminary homogeneity test on the pain status
Table 5.Preliminary homogeneity test on pain by body region Table 6.Variance analysis of physical alignment on local and global integrated perspectives
Table 7.Changes in body inclination over 8 weeks
Table 8.Verification of the pain reduction effect
Table 9.Changes in pain by body regions depending on improvements in body im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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