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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J Beauty Cosmetol > Volume 22(2); 2024 > Article
여대생의 주관적 피부 상태와 뷰티테라피 선호도

요약

목적

여대생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피부 상태 및 타입에 따라 선호하는 뷰티테라피를 조사하고, 여대생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와 타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분석하여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는 최적의 뷰티테라피를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뷰티테라피와 자신의 피부 상태 및 타입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미용 전공 학생 중, 뷰티테라피 관련 수업을 4학기 이상 수강한 자로 선정하였으며 158부를 최종 통계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결과

본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피부상태 및 타입으로 복합성 피부가 많았으며, T-Zone과 양 볼의 유분 상태에 차이가 크며 볼 면의 유분과 수분의 부족으로 인해 민감하다고 느꼈다.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선호도 차이에서 복합성에서 마사지테라피를, 지성에서 팡고테라피를, 건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에 초코렛테라피가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만족도 차이에서 지성의 경우 얼굴이 깨끗해지고 피부가 촉촉해지며 피부 속이 쫀쫀해진 느낌에 만족한다고 하였고, 지성과 민감성 피부의 경우 뷰티관리 시 향에 대해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피부 상태 특성을 반영한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마사지테라피와 함께 아로마테라피와 초코렛테라피를 병행하여 수·유분발란스를 높이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Abstract

Purpose

We investigated the beauty therapies preferred by female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ir subjectively perceived skin condition and type, as well as how female college students evaluate their skin condition and type to provide optimal beauty for different skin types.

Methods

Beauty students who could correctly identify beauty therapy and their own skin condition and type were chosen from those who had taken beauty therapy-related classes for more than 4 semesters, and 158 copies were used as final statistical analysis data.

Results

According to the individual’s subjective skin condition and type, most female college students believe that they had combination skin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il levels between the T-zone and both cheeks, and they felt sensitive due to the lack of oil and moisture in the cheek area. In terms of subjective skin condition type and beauty therapy preference differences, massage therapy was strongly recommended for those with combination skin, Pango therapy for those with oily skin, and chocolate therapy for those who considered themselves to have dry skin. In terms of subjective skin condition type and beauty therapy satisfaction differences, those with oily skin reported being satisfied with the feeling that their face was clean, their skin was moisturized, and their skin felt tight, whereas those with oily and sensitive skin were extremely satisfied with the scent during beauty treatment.

Conclusion

As a beauty therapy program reflecting these characteristics, it is deemed appropriate to improve the lactation balance by combining aromatherapy, chocolate therapy, and massage therapy.

中文摘要

目的

根据女大学生主观感知的皮肤状况和类型调查了她们偏好的美容疗法,以及女大学生如何评估自己的皮肤状况和类型,以针对不同皮肤类型提供最佳的美容。

方法

从参加美容治疗相关课程4个学期以上的学员中,选出能够正确识别美容治疗以及自身皮肤状况和类型的美容学生,共158份作为最终的统计分析数据。

结果

根据个人的主观皮肤状况和类型,大多数认为是混合性皮肤,且T区和双颊之间的油脂含量存在显着差异,并且由于脸颊区域缺乏油脂和水分而感觉敏感。从主观皮肤状况类型和美容治疗偏好差异来看,混合性皮肤强烈推荐按摩疗法,油性皮肤推荐Pango疗法,干性皮肤推荐巧克力疗法。在主观皮肤状况类型和美容治疗满意度差异方面,油性皮肤的人表示对面部清洁、皮肤滋润、皮肤紧致的感觉感到满意,而油性和敏感皮肤的人则非常满意美容时带有香味。

结论

作为反映这些皮肤状况特征的美容治疗方案,将芳香疗法和巧克力疗法与按摩疗法相结合以增加水油平衡被认为是合适的。

Introduction

본인이 인식하는 피부 상태 및 타입 그리고 고민에 따라 선호하는 뷰티테라피는 달라 질 수 있다(Chon, 2014). 이러한 주관적 인식은 감각 정보나 경험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말한다. 우리는 보통 피부 피지의 양에 따라 지성과 건성, 중성 등으로 분류하며(Koh, 1989), 일반적으로 자신이 지각하는 증상에 따라 화장품을 선택하고 구매하여 피부 관리 방법과 행동을 결정한다. 또한 본인이 인식하는 피부 상태와 타입에 따라 뷰티테라피 관리에 선택과 이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정확한 피부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평가와 진단기기 분석방법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Kim & Cho, 2022). 그러나 선호도와 만족도는 개인의 주관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본 연구를 통해 본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피부 상태와 타입 그리고 뷰티테라피 선호도와 만족도를 이해하는 것은 개인의 행동과 의사결정 과정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마케팅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므로 의미가 있다.
피부 상태 평가 요인으로 유분, 수분, pH, 경피수분손실(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 홍반, 멜라닌, 피부결, 피부 두께, 탄력, 피부색, 블랙헤드, 모공 크기, 주름 등이 있다(Kim & Kim, 2021). 일반적으로 피부의 수분량과 유분량을 토대로 피부 유형을 분류하여 크게 정상, 건성, 지성, 복합성 피부의 4가지로 나누거나 일부 세분화하기도 한다.
정상피부는 피부의 조직 상태와 피부 생리기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며 색소침착, 잡티, 여드름이 없는 상태로 이상적인 피부 타입이다(Lee, 2011). 건성피부는 피부 수분량이나 유분량이 부족하여 세안 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많이 갖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Choi & Lee, 2024). 지성피부는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상태로 보통 18-20세 사이에 피지 분비량이 최고에 달하며 피부가 번들거리고 여드름이 생기기 쉬우며 모공이 크다(Bok & Chang, 2021). 복합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의 불균형으로 이마와 코는 피지분비가 많으며 양 볼은 건조한 2가지 이상의 피부 상태가 공존한다.
연구에 의하면 피부 타입은 개인의 타고난 피부 성향을 나타내며 변화가 적고 유전적인 의미가 강하며, 피부 상태는 후천적이고 환경적인 영향이 반영되어 변화가 많은 상태를 말한다(Kim & Yoon, 2023). 따라서 자신이 지각하는 피부 상태를 피부 타입으로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
피부 상태에 대한 주관적 평가와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면 본인이 느끼는 피부 상태와 사상체질과의 상관성을 확인하였고(Lee et al., 2004), 여대생의 생리주기 동안 주관적으로 느끼는 피부 변화를 보았으며(Choi et al., 2006), 세안 습관에 따른 피부 변화를 주관적으로 평가했다(Kim & Kim, 2008).
뷰티테라피는 beauty와 therapy가 의미하는 뷰티와 관련된 문제를 치유, 완화하기 위한 과정과 활동을 합성한 말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정신적인 안정감을 증진하고, 신체적인 결점을 보완하고 피로를 완화하여 외모의 향상을 도움으로써 치료가 되도록 하는 대체 치유 방법을 말한다(Seo et al., 2021). 뷰티테라피에는 마사지테라피, 경락마사지, 림프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아유르베다, 스포츠마사지, 발반사요법, 딸라소테라피, 기기 및 기구를 이용한 마사지 등이 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골드테라피, 초코렛테라피 등이 있다.
뷰티테라피 중에서도 아로마테라피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란 향기를 의미하는 aroma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y가 합성된 용어로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향을 가진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essential oil)을 이용하여 질환 또는 심리적인 기능, 건강의 활력을 증진하는 치료법을 말한다(Kim, 2002).
딸라소테라피는 그리스어의 바다를 뜻하는 thalasso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ie로 만들어진 단어로 ‘해양요법’ 또는 ‘해수요법’이라고 불리며, 해수, 해조, 모래, 바다 머드, 그 외 바다로부터 나오는 기타 물질들의 장점을 결합하여 테라피 요소를 활용한 것이다(Park, 2007). 딸라소테라피의 종류로 팡고테라피(fangotherapy)가 있다. 갯벌(mud flats)의 진흙을 발라 팩을 하는 요법으로 갯벌의 진흙은 긴 시간에 걸쳐 축적된 미네랄의 침전물로 유기물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부 진정, 살균과 보습효과가 있다. 머드는 펠로이드(peloid)라고도 하며 팡고(fango, 화산토), 카올린(kaolin, 백토, 고령토)등이 있다. 이러한 갯벌 진흙은 흡착력이 좋아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인 머드 트리트먼트(mud treatment)이다. 이러한 머드는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피부의 모공을 열어 정화하여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Rastogi, 2012).
초코렛테라피에 사용하는 초코렛의 원료인 카카오(Cacao)는 아메리카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아욱목 벽오동 나무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학명은 Theobroma cacao 이며 카카오는 카카오나무 열매에서 분리하여 발효된 씨를 의미한다(Kim et al., 2021). 발효 코코아는 다량의 플라바놀(flavanols), 에피카테킨(epicatechin), 카테킨(catechin) 등의 폴리페놀(polyphenol)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카카오를 이용한 생리활성 효능으로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있으며(Martín et al., 2016), 특히 다크초콜릿 섭취가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DNA의 저항성을 크게 향상했다고 보고하고 있다(Spadafranca et al., 2010). 이러한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초코렛 원료를 사용한 초코렛테라피는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뷰티테라피와 관련된 선행연구는 아로마테라피의 에센셜오일별 효과(Jung et al., 2010; Yang & Choi, 2022)에 대한 임상 연구와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Choi et al., 2000; Bae & Heo, 2016; Kim et al., 2014)와 피부에 대한 효과(Lee & Lee, 2006; Choi et al., 2017) 에 관한 연구가 있다. 그리고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 건강 회복의 가능성과 효과를 질적 연구 방법으로 검증하여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을 정신과적인 치료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Seo et al., 2021), 뷰티테라피가 노인의 인지기능 및 우울과 기분에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를 나타냈다(Ham & Choi, 2017).
그 외에도 스파살롱내 딸라소테라피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Hong & Heo, 2006), 제주도 향토자원을 활용한 스파산업 육성방향 연구에서 제주도 자연환경을 이용한 딸라소테라피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시하였으며(Yoon, 2013) 이러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뷰티테라피의 효과를 뷰티 산업의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로 본인이 자각하고 인식하는 피부 상태에 따라 선호하는 뷰티테라피와 만족에 관해 확인하고자 한다.
생리적 기능의 변화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생성되는 등 얼굴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진행된다(Lee & Park, 2023). 이렇게 얼굴 피부에서 급격한 변화가 시작되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20대 초·중반으로(Kim et al., 2011), 이 때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대생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피부 상태 및 타입에 따라 선호하는 뷰티테라피를 조사하고, 여대생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와 타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이에 따라 어떤 뷰티테라피를 선호하는지를 분석하여,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는 최적의 뷰티테라피를 제안하는 데 있다.

Methods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4년제 대학교 미용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뷰티테라피와 자신의 피부 상태 및 타입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학생 중, 뷰티테라피 관련 수업을 4학기 이상 수강한 자로 선정하였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지 2명을 제외한 158부를 최종 통계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2. 연구 분석 방법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료 분석 과정을 거쳤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피부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둘째, 뷰티테라피 만족도에 관한 문항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요인분석을 하였으며, 신뢰도는 Cronbach’ s α의 계수를 산출하였다.
셋째, 주관적 피부 타입에 따라 뷰티테라피 선호도와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 방법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Results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빈도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분석 결과 총 158명 중 연령은 23세 90명(56.8%), 24세 68명(43.2%)으로 나타났다.

2.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 피부 상태 및 타입

연구 대상자의 현재 피부 상태 및 타입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여대생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피부 타입은 ‘복합성피부’ 47명(29.7%), ‘건성피부’ 43명(27.0%), ‘정상피부’ 26명(16.2%), ‘지성피부’와 ‘민감성피부’가 각각 21명(13.5%) 순으로 나타나 복합성 피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문제점으로 ‘민감’이 51명(32.4%), ‘넓은 모공’ 48명(29.7%), ‘건조함’ 37명(24.3%), ‘여드름’ 22명(13.5%) 순으로 나타나 민감한 피부 상태를 가장 큰 문제로 생각했다.
민감한 피부 상태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활 습관’ 65명(40.5%), ‘스트레스’ 37명(24.3%), ‘피부관리 부족’ 22명(13.5%), ‘생활 환경’과 ‘화장품’이 각 17명(10.8%) 순으로 나타나 생활 습관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유분 함유량 만족도는 ‘불만족’ 73명(45.9%), ‘보통’ 68명(43.2%), ‘만족’ 17명(10.8%)으로 나타나 유분 함유량에 대해 불만족하였다.
수분 함유량 만족도는 ‘불만족’ 90명(56.8%), ‘보통’ 51명(32.4%), ‘만족’ 17명(10.8%)으로 나타나 수분 함유량에 대해 불만족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모공 크기 만족도는 ‘보통’ 85명(54.1%), ‘불만족’ 51명(32.4%), ‘만족’ 22명(13.5%)으로 나타나 모공 크기에 대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 뷰티테라피 만족도의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뷰티테라피 만족도에 대해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KMO 값이 0.710, Bartlett 구형성 검정 결과 χ2=131.353(df=15, p=0.000)로 요인분석을 위한 변수의 선정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요인분석 결과 1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총 분산 설명력은 60.406%로 나타나 ‘뷰티테라피 만족도’로 명명하였다. 총 1개 요인의 요인 적재치(factor loading)는 0.40 이상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검증된 것으로 판단 하였으며, 신뢰도는 0.60 이상으로 나타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았다.

4. 뷰티테라피 선호도

1)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른 가장 선호하는 뷰티테라피 유형

연구대상자의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른 가장 선호하는 뷰티테라피 유형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아로마테라피’가 111명(70.3%)으로 가장 높았으며, ‘초코렛테라피’ 34명(21.6%), ‘팡고테라피’ 13명(8.1%) 순으로 나타나 뷰티테라피 중 아로마테라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뷰티테라피의 유형을 바탕으로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른 뷰티테라피 선호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지성, 정상, 건성, 민감성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아로마테라피를 가장 선호하며, 복합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초코렛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2)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선호도

주관적으로 느끼는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선호도에 관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반적인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선호도에서 ‘아로마테라피(M=4.51)’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마사지테라피(M=4.16)’, ‘팡고테라피(M=3.95)’, ‘골드테라피(M=3.81)’, ‘초코렛테라피(M=3.81)’ 순이었으며, 전반적인 뷰티테라피 선호도는 평균 4.05점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라 뷰티테라피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마사지테라피, 팡고테라피, 초코렛테라피 선호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05).
뷰티테라피 전체적인 선호도에서 지성피부(M=4.44)로 자각하는 경우 건성피부(M=3.86), 복합성피부(M=3.9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뷰티테라피 별로 살펴보면, 마사지테라피 선호도에서 복합성피부(M=4.64), 민감성피부(M=4.60), 지성 피부(M=4.40), 중성피부(M=4.17), 건성피부(M=3.30)의 순이었으며, 이 중 복합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마사지테라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또한, 팡고테라피 선호도에서 지성피부(M=4.60)의 경우 건성피부(M=3.80), 복합성 피부(M=3.5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지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팡고테라피를 가장 선호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초코렛테라피 선호도는 건성피부 (M=4.40)의 경우 민감성피부(M=3.2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건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초코렛테라피를 가장 선호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5.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만족도

뷰티테라피 적용 후 만족도를 알아보고,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피부 속이 쫀쫀해진 느낌(M=4.32)’ 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가 촉촉해짐(M=4.24)’, ‘피부에 광이 남(M=4.19)’, ‘향에 대한 만족감’(M=4.05), ‘얼굴이 깨끗해짐(M=4.00)’, ‘비용 지불에 대한 가치(M=3.92)’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뷰티테라피 만족도는 평균 4.14점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라 뷰티테라피 만족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뷰티테라피 만족도와 하위 문항별 얼굴 깨끗해짐, 피부 촉촉해짐, 피부 속이 쫀쫀해진 느낌, 향에 대한 만족감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만족도는 지성피부(M=4.70), 민감성피부(M=4.40)의 경우 중성피부(M=3.75), 복합성피부(M=3.92)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지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뷰티테라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1).
또한 각각의 하위 문항별로 살펴보면, 첫째, ‘얼굴이 깨끗해져 만족한다’에서 지성피부(M=4.80), 건성피부(M=4.60), 민감성피부(M=4.20)의 경우 중성피부(M=3.33), 복합성피부(M=3.3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지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얼굴이 깨끗짐에 대한 만족이 가장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1).
둘째, ‘피부 촉촉해져 만족한다’에서 지성피부(M=4.80), 복합성피부(M=4.36), 건성피부(M=4.30), 민감성피부(M=4.20)의 경우 중성피부(M=3.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지성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피부가 촉촉해짐에 대한 만족이 가장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셋째, ‘피부 속이 쫀쫀해진 느낌이다’에서 지성피부(M=4.80), 민감성피부(M=4.80), 복합성피부(M=4.36), 건성피부(M=4.30)의 경우 중성피부(M=3.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지성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피부 속의 쫀쫀해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좋아하는 향’에서 지성피부(M=4.80), 민감성피부(M=4.80)의 경우 중성피부(M=4.00), 건성피부(M=3.90), 복합성피부(M=3.5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지성피부와 민감성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뷰티테리피 관리 시 향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Conclusion

본 연구의 결론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결과 여대생 본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피부상태의 타입으로 복합성 피부가 많았다. 선행연구에서 본인이 느끼는 피부 상태와 문진에 의한 피부 타입을 비교 측정한 결과 얼굴 전체 안면의 유분량과 T-Zone 부위의 유분량이 피부 타입을 결정하는 데 높은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Rou & Park, 2004).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20대 초·중반의 여대생들이 느끼는 피부 상태는 T-Zone의 유분량은 높고 양 볼 면의 유분량은 부족한 상태이며, 이러한 결과는 유분 정도가 피부 타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본인이 자각하는 피부 문제점으로 민감한 피부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과거 20대 초반의 대표적인 피부 문제였던 여드름이(Park, 2009; Kim et al., 2011), 현재에는 피부 민감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대생들의 피부 고민이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피부 민감에 관한 문제점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활 습관이라고 하였다. 현재 젊은 층이 매일 화장을 하는 연령대는 점점 더 낮아지고 있지만, 피부 보호에 관한 행동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사료된다. 선행 연구에 의하면 화장품 부작용 경험으로 화장품 도구의 세척 여부와 피부관리 여부가 피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 습관 교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Doh & Hwang, 2020).
셋째, 본인이 자각하는 피부상태 중 유분과 수분 함유량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으며, 모공 크기에 대해서는 보통크기라고 자각했다. 이러한 결과는 20대 초·중반의 여대생들의 피부가 건성피부로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나타낸다.
넷째,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에 따른 가장 선호하는 뷰티테라피 유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성, 중성, 건성, 민감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아로마테라피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복합성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초코렛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를 선호하였다. 이는 카카오 성분이 항염증의 효과가 있어 복합성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반응에 효과적이고,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빠른 흡수력으로 피부의 유·수분 충족에 효과적이므로 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다섯째.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 선호도 차이에서 복합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마사지테라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복합성 피부의 경우 두 가지 이상의 피부 상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피부로 전체적인 유·수분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마사지테라피를 통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지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팡고테라피를 가장 선호하며, 이는 지성 피부의 문제를 완화하고 모공을 청결하게 하며 축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초코렛테라피는 건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나 수분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마사지테라피가 건성 피부에 수분 충족감을 주기에는 부족하며 뷰티테라피 적용 시 선호도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섯째, 주관적 피부상태 별 타입과 뷰티테라피에 대한 만족도 차이에서 지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얼굴이 깨끗해지고 피부가 촉촉해지며 피부 속이 쫀쫀해진 느낌에 만족한다고 하였다. 또한 지성과 민감성 피부로 자각하는 경우 뷰티관리 시 향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여대생들은 T-Zone과 양 볼의 유분 상태에 차이가 크며, 볼 면의 유분과 수분의 부족으로 인해 피부 상태가 민감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피부 상태의 특성을 반영한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마사지테라피와 함께 아로마테라피와 초코렛테라피를 병행하여 수·유분 균형을 높이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뷰티테라피에 대한 개인별 선호도는 다를 수 있으며, 객관적 측정에 의한 피부 타입이 비슷하더라도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 스킨케어에 대한 개인적인 신념 등도 뷰티테라피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뷰티테라피와 제품을 추천할 때 각 개인이 자각하는 피부 상태 또는 피부 타입을 바탕으로 개인의 고유한 주관적 요구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충족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뷰티테라피의 일부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연구한 것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와 개발 및 연구가 요구된다.

NOTES

Author's contribution
HC designed, measured and analyzed alone. HC also wrote and revised manuscript.
Author details
Haejung Chon (Professor), Department of Beauty Design, Sungkyul University, 53, Sungkyuldaehak-ro, Manan-gu, Anyang-si, Gyeonggi-do 14097, Korea.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Classification Frequency (N) Percentage (%)
Age 23 years 90 56.8
24 years 68 43.2
Total 158 100.0
Table 2.
Subjective skin condition and type
Classification Frequency (N) Percentage (%)
Subjective skin type Oily skin 21 13.5
Normal skin 26 16.2
Dry skin 43 27.0
Combination skin 47 29.7
Sensitive skin 21 13.5
Skin problem Wide pores 48 29.7
Sensitive 51 32.4
Dryness 37 24.3
Acne 22 13.5
Factors affecting skin problems Lifestyle 65 40.5
Living environment 17 10.8
Cosmetics 17 10.8
Lack of skincare 22 13.5
Stress 37 24.3
Oil content satisfaction Dissatisfaction 73 45.9
Normal 68 43.2
Satisfaction 17 10.8
Water content satisfaction Dissatisfaction 90 56.8
Normal 51 32.4
Satisfaction 17 10.8
Pore size satisfaction Dissatisfaction 51 32.4
Normal 85 54.1
Satisfaction 22 13.5
Total 158 100.0
Table 3.
Verification of validity and reliability of beauty therapy satisfaction
Question Beauty therapy satisfaction
Feel like my skin has become tight inside 0.876
Skin has become moist 0.852
After treatment, my face became cleaner (sebum, dead skin cells, etc.) 0.785
I want to pay and get it again at the skin shop 0.725
Skin is glowing 0.713
I am satisfied with the scent 0.692
Eigenvalue 3.624
% of Variance 60.406
Cumulative (%) 60.406
Cronbach’s α 0.862
KMO=0.710; Bartlett’s test χ²=131.353 (df=15, p =0.000)
Table 4.
Differences in the most preferred type of beauty therapy according to the type of subjective skin condition
Classification Most preferred beauty therapy according to subjective skin condition and type
χ² (p)
Fangotherapy Chocolate Therapy Aromatherapy
Oily skin 0 (0.0) 0 (0.0) 21 (100.0) 17.180* (0.028)
Normal skin 0 (0.0) 0 (0.0) 26 (100.0)
Dry skin 0 (0.0) 17 (40.0) 26 (60.0)
Combination skin 13 (27.3) 17 (36.4) 17 (36.4)
Sensitive skin 0 (0.0) 0 (0.0) 21 (100.0)
Total 13 (8.1) 34 (21.6) 111 (70.3)

* p<0.05.

Table 5.
Subjective skin condition type and beauty therapy preference
Classification Subjective skin type
Total F-value p
Oily skin
Normal skin
Dry skin
Combination skin
Sensitive skin

M SD M SD M SD M SD M SD M SD
Massage therapy 4.40b 0.894 4.17b 0.408 3.30a 0.483 4.64b 0.505 4.60b 0.894 4.16 0.800 7.508*** 0.000
Fango therapy 4.60b 0.548 4.17ab 0.408 3.80a 0.422 3.55a 0.934 4.20ab 0.447 3.95 0.705 2.876* 0.038
Gold therapy 4.20 0.447 3.83 0.408 3.60 0.966 3.64 0.505 4.20 0.447 3.81 0.660 1.373 0.265
Chocolate therapy 4.20ab 0.447 3.83ab 0.408 4.40b 0.516 3.36ab 1.362 3.20a 0.447 3.81 0.938 2.839* 0.040
Aroma therapy 4.80 0.447 4.33 0.516 4.20 1.033 4.64 0.505 4.80 0.447 4.51 0.692 1.148 0.352
Total 4.44b 0.167 4.07ab 0.163 3.86a 0.250 3.96a 0.280 4.20ab 0.141 4.05 0.288 6.294** 0.001

** p<0.01;

*** p<0.001;

Duncan: a<b<c.

Table 6.
Subjective skin condition type and beauty therapy satisfaction
Classification Subjective skin type
Total F-value p
Oily skin
Normal skin
Dry skin
Combination skin
Sensitive skin

M SD M SD M SD M SD M SD M SD
Face became cleaner 4.80b 0.447 3.33a 0.816 4.60b 0.516 3.36a 0.505 4.20b 0.447 4.00 0.816 11.436*** 0.000
Skin has become moist 4.80b 0.447 3.50a 0.837 4.30b 0.483 4.36b 0.505 4.20b 0.447 4.24 0.641 4.158** 0.008
Feel like my skin has become tight inside 4.80b 0.447 3.50a 0.837 4.30b 0.483 4.36b 0.505 4.80b 0.447 4.32 0.669 5.223** 0.002
I am satisfied with the scent 4.80b 0.447 4.00a 0.632 3.90a 0.876 3.55a 0.522 4.80b 0.447 4.05 0.780 5.240** 0.002
Skin is glowing 4.60 0.548 3.67 0.816 4.50 0.527 4.00 0.775 4.20 0.447 4.19 0.701 2.222 0.089
Value of payment 4.20 0.447 3.50 0.548 3.80 0.789 4.00 0.447 4.20 0.447 3.92 0.595 1.538 0.215
Total 4.70c 0.274 3.75a 0.535 4.20ab 0.496 3.92a 0.302 4.40bc 0.091 4.14 0.479 5.514** 0.002

** p<0.01;

*** p<0.001;

Duncan: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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